요즘 자기 전에 잔나비, 그들의 노래를 듣는다. 

어떤 노래든 다 좋지만 

 

<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>..

와..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바스락거린다. 

 

'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'

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니... 

그 음색은 또 어쩔거야.... 

 

듣고 또 들어도 들을 때마다 새롭고.. 감동한다. 

오늘 비까지 오니, 더 좋네. 

 

열 번.. 아니 서른 번만 더 듣고 자야지. 

Posted by -soon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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