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에 꽃물들다
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- 청춘
-soon2
2016. 1. 23. 13:08
내 나이가 지난 청춘을 그리워 할만큼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이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나려는지 모르겠다.
한없이 쓸쓸하게 내뱉는 김필의 목소리도 그렇고 두 말하면 입아픈 김창완 아저씨의 목소리도 그렇고
마음 한 켠이 싸해지면서.. 눈물이 난다.
언젠가 가겠지, 푸르른 이 청춘, 지나고 또 피는 꽃잎처럼...
하....